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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의 안부로 시작되는 돌봄, ‘봄이 왔어요’ 이웃 봉사자 오리엔테이션
우리 지역사회 안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떨어져 지내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또 만성질환이나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 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외로움도 커지고, 정서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일상 속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봄이 왔어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이 왔어요’는 이웃 봉사자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입니다.
단순히 안부만 묻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이야기를 천천히 듣고 일상을 살피며 자연스러운 이웃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봄이 왔어요’ 활동에 참여하는 이웃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활동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르신을 만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이웃’,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점’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참여한 이웃 봉사자들은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빌라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이웃관계가 사라졌는데, 다시 회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매칭된 어르신과 자주 뵙고, 마트도 함께 가고 싶습니다.”
짧은 말 속에서도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이웃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느껴졌습니다.
‘봄이 왔어요’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든든한 이웃이 생기고 봉사자에게는 지역 안에서 따뜻한 연결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봄처럼 마음을 나누는 ‘봄이 왔어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