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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왔어요 사업은 지역 이웃과 정서적 교류를 원하는 참여자를 1:1로 매칭하고
가정방문과 개별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가는 사업입니다.
11월 24일(월)에는 그동안 1:1로만 만나던 봄이왔어요 봉사자와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의 장을 가졌습니다^^
참여자와 봉사자 모두 “더 많은 이웃을 알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였고,
한 봉사자가 “어르신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면서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라고 제안하면서
이번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봉사자는 음식 준비와 장소 마련까지 함께 도와주시며
자연스럽고 따뜻한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집 밖 외출이 어렵다고 이야기하시던 참여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밖으로 나와 지역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셨습니다.
또 다른 참여 어르신은“맛있는 음식을 사람들과 함께 먹으니 생일잔치 하는 기분이야”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과 즐거움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와 봉사자가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봉사자’와 ‘참여자’라는 역할의 경계를 조금씩 낮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이웃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계속 이어져 즐거움을 느끼시고
지역사회 안에서 더 따뜻한 관계를 맺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