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목),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 일일교실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일 일일교실 캠프 주제는 총 2가지로 '어름치-민물고기이야기', '곤충이야기' 입니다.

총 53명(사회교육, 아이맘발달지원센터 복지관 방과후교실, 행복센터 방과후교실, CDP 결연아동)의 아동과 보호자 및 인솔자들이 함께 모여 각 체험장소로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사회교육, 아이맘발달지원센터 아동들이 참여하였고,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동강생태정보센터-영월곤충박물관'은 복지관과 행복센터 방과후교실, CDP 결연아동 등이 방문하여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경험하였습니다. 

금일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고 접하지 못하는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아동 모두 일일 강사님의 설명에 열심히 귀를 귀울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박물관 체험, 민물고기 잡기, 곤충 채집 및 도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진행된 본 캠프는 자연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자 '생태계 보호'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빗소식도 아이들이 참여하는 시간 동안 잠시 그쳐있어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태체험 캠프활동이 참여 아동 모두에게 여름방학 내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행복센터 김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