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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토요일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미션 아래 자원의 공유를 통해 자연스런 나눔에 참여하고, 이웃과 이웃이 만나 관계를 맺는 화합의 장으로 좋은 물건도 얻고 관계도 얻어가는 장터로 신정동 플라마켓+ 1회가 진행되었습니다.
4일간 쏟아졌던 빗방울은 당일 미세먼지 보통으로 맑은 하늘과 함께 화창한 날씨로 장터열기 딱! 좋은날이었습니다.
개인 및 자녀 의류, 장난감, 아동용품, 신발, 가방, 캐리커쳐, 액세서리, 부침개, 떡볶이, 음료, 제과 그리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셀러 40팀이 옹기종기 모여 장터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1회를 맞이하여 분주함 속에 예상치 못한 상황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회, 2회, 3회, 4회 횟수를 늘려감에 따라 지역행사가 문화로 자리를 잡고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의 역할과 수익금 10%의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발전에 온 마을이 함께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