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이야기 > 신정스케치북
금년도 8명의 활동가들은 신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2차례 바자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7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수익금은 차년도의 활동비로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금년도에는 하절기, 동절기 키트제작 및 전달활동과 더불어 초복, 추석,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활나눔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하여 나눔이웃 활동가들은 월 1회 모여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활동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멋지게 금년도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17. 11. 20.(월), 나눔이웃 활동가들은 한 해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서로 노고를 격려하고자 송년회로 모였으며,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로 바람을 쐬러 다녀왔습니다.
가깝고도 먼 이웃인 이북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살펴보며, 우리 주변 이웃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이북 사람들과도 어울려 사는 삶을 기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 관람 이후 강화도에서 유명한 꽃게탕 집에서 식사도 하면서 차년도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나눔이웃이라는 명칭보다는
우리만의 이름을 가지고 활동해보자는 의견에 이름을 지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17년도 신정동 지역주민을 섬기느라 수고한 나눔이웃 활동가 8명에게 격려와 더불어 2018년도 활동도 응원해주세요^^
